이 게시물은 두개의 웹드라이브 서비스를 설명할 겁니다. 두개를 이미 다 아시거나 잘 사용하시는 분은 닫기를 누르셔도 됩니다. 혹, 이제부터 써보거나 이게 뭔지 몰랐다는 분은 한번쯤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단, 해당 프로그램의 설치법은 해당 서비스 사이트에 나와있으니 언급하지 않습니다.
흔히 웹드라이브는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사이트나 서버에 파일을 올려두고 필요할 때 접속해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야기 합니다. 최근에 주목받는 두곳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두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매우 큰 공간과 '무료', 제한 없는 사용 이라는 점입니다. 더 추가하면 무료임에도 광고가 없다는 점이겠네요. 도대체 수익을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그냥 베타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면 아마 큰 타격일텐데 말이죠.
어쨋든 사이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 N드라이브[링크:새창]
2. 다음 클라우드[링크:새창]
저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둘중 하나가 더 좋다' 란 의견입니다. 제 생각에는 두 서비스에는 다른 방식의 용도가 있다고 봅니다. 이 게시물은 두 서비스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고 자신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둘다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둘다 사용합니다.
일단 용도를 간추려 보겠습니다.
요약
*네이버 N드라이브: 또 하나의 하드 처럼 사용하는 것.
*다음 클라우드: 2개 이상의 PC에서 작업하고자 하는 파일이 있을 때.(ex. 집-직장, 집-학교 등)
저정도로 설명해서 이해하셨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추가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N드라이브의 특징은 위에서 언급했듯 또하나의 하드 디스크를 추가한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훨씬 느리고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사용 가능 하다는 점이지요. 지금 사용 중인 PC에서 N드라이브로 올려두고자 하는 파일을 업로드 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자신의 하드 디스크에 A.jpg라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N드라이브에 업로드 합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하드 디스크에 파일이 남아 있고 N드라이브에도 남아 있게 됩니다. 업로드가 완료된 후 자신의 하드에 있던 파일을 삭제하여도 N드라이브에는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반대로 업로드가 완료된 후에 N드라이브에 올려진 파일을 다시 삭제하여도 자신의 PC에는 해당 파일이 남아있습니다.
다르게 설명해 인터넷에 연결되었을 때 쓸 수 있는 USB메모리 칩과 비슷합니다. 단점은 속도가 느리고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고 로그인이 필요하지만 장점은 용량이 크고 USB메모리 처럼 마치 가상 드라이브처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방식이 다릅니다.
일단 자신의 하드디스크에서 하나의 폴더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해당 폴더를 다음 클라우드에 동기화란 작업을 합니다. 동기화가 완료되었다면 이제부터 해당 폴더에 이루어지는 변화가 인터넷에 있는 가상 폴더에 그대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즉,
자신의 PC에 만들어진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인터넷에 있는 폴더에도 해당 파일이 생성됩니다. 자신의 PC에 있는 파일을 지우면 인터넷에 있는 폴더에 파일도 지워집니다.
즉, 다음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있는 폴더의 파일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PC의 폴더와 연결을 해두면 인터넷에 있는 폴더가 자동으로 동일하게 변경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동기화라 지칭하는 것이지요.
N드라이브랑 다른 점이자 장점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다음 클라우드는 여럿이서 사용할 때 좋다입니다. 그룹 작업을 할 때 하나의 다음 클라우드 폴더를 다른 계정의 사람들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명이 파일을 바꾸면 다른 사람들의 PC에 연결된 해당 폴더의 파일도 모두 바뀌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다음 클라우드의 사용 시에 의문이 들법한 것은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면 파일이 잘못처리되지 않겠느냐 입니다.
예를들면 본인 혼자 집과 직장에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미 직장과 집의 PC에는 클라우드 폴더가 설정되어있습니다.
직장에서 작성한 파일을 클라우드 폴더에 넣습니다. 동기화가 완료된 후 PC를 끄고 집에 가서 집 PC를 켭니다. 다음 클라우드의 동기화는 자동이기에 해당 폴더를 열면 인터넷에 있는 폴더의 내용을 복사하고 있을겁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왜 동기화의 기준이 집에선 지금 집에서 사용 중인 PC가 아니라 직장에서 사용한 PC인것인가? 집 PC에 동기화된 폴더에 아무것도 없다면 웹에 있는 클라우드 폴더의 내용도 집 PC 처럼 다 사라져야 하지 않는가? 일겁니다.
이것은 바로 폴더에 특정 명령을 한 것을 순차적으로 둔다는 것입니다. 즉, 직장에서는 파일을 추가하는 명령을 했지만 집에서는 접속만 했을 뿐 어떤 명령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명령이 내려진 것 까지 동기화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죠.
위의 예시 상황에서 집에 와서 접속하니 직장에서 올린 파일이 생성된 것이고 집 PC의 폴더에 생성된 해당 파일을 삭제해버린 후 동기화가 완료되었다면 다음날 직장에서 접속하면 해당 파일이 삭제 될 것입니다.
이게 잘못 사용되면 파일 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기에 다음에선 100MB 이하의 파일에 대해선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이 익숙해 진다면 그런 실수는 이루어 지지 않겠지요.
분류없음2011/04/18 11:09
